한랭 두드러기 증상과 일어나기 쉬운 예
- 건강정보
- 2015. 11. 22. 13:42
한랭 두드러기 증상
차가운 바닥이나 에어컨의 찬바람이 원인
체온보다 차갑게 되면 가렵다
한랭 두드러기는 찬 물과 바람처럼 체온보다 낮은 물질을 만지거나 데워진 몸이 식힌 것처럼 발병합니다.
기본적으로 겨울철에 발병하기 쉽지만, 에어컨의 찬 바람 등으로 인해 여름에도 한랭 두드러기가 찾아옵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은 피부가 붉어지고 소름을 닮은 작은 붓기와 가려움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도 있고 악화되지 않고 가끔 생길정도로만 그칠 수 도 있습니다.
몸이 갑자기 차가워질 때마다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하면 가려움증이 생기는 사람은 한랭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한 온도 변화가 혈관의 주변에 있는 비만 세포를 자극하여 히스타민이 방출되어 그 히스타민이 혈관내의 혈장을 밖으로 내보내 피부에 붉은 빛을 띠게됩니다.
에어컨의 찬바람을 맞은 뒤나 목욕 후 밖으로 나왔을 때 온도차에 의한 급격한 위축으로 체온저하를 일으킬 때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 밖에도 아침에 일어나서 맨발로 바닥에 닿으면 다리 주위에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겨울에 외출하면 얼굴이 붓거나, 찬바람이 닿으면 피부가 붉게되고 가려움이 생기는 것도 한랭 두드러기입니다.
처음에는 피부가 긴장하는 정도이지만 점차 증상이 악화되면서 가려움증은 사라질 수 도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이 생기고 나서 그 부분을 만지면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두드러기가 퍼질 수 도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그 주변은 따뜻해지지만 자극으로 인하여 염증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한랭 두드러기가 일어나기 쉬운 예
몸이 차가워지는 손, 다리, 허벅지, 등, 복부 등에 발진이 있습니다. 다음의 증상이 보이면 한랭 두드러기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몸이 차가워 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1. 아이스크림이나 주스 등을 마시면 가렵다
2. 맨발로 차가운 바닥을 걸으면 다리가 가렵다
3. 추위를 탈 때 소름이 돋고 관절이 가렵다
4.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면 얼굴이 부분적으로 가렵다
5. 따뜻한 상태에서 차가운 곳으로 가면 가려움을 느낀다.
원인이 추울 때 발생하기 때문에 추운곳을 피하면 한랭 두드러기를 예방할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는 체온의 급격한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위와 건조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겨울에 외출 시 몸이 추워지지 않도록 따뜻함을 느낄 정도의 옷을 입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겨울에는 목욕 후 한랭두드러기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체온의 변화가 생기지 않도록 옷을 빠르게 갈아 입어 체온의 저하를 방지합니다.
운동 후에는 몸이 차가워 지지 않도록 수건으로 몸을 닦아도 효과적입니다. 두드러기는 반응이 빨리오는 유형의 알레르기이므로, 어쨌든 급격한 온도차는 피하도록 합시다.
한랭 두드러기 예방은 냉기로 자극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는 히스타민의 분비를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의 복용이 유효합니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이 잘 생기는 사람은 에어컨 및 헤어드라이기 등의 차가운 바람이 원인이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